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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국회의원 사실혼 관계 인정 꼬리 끊기 안된다

by 뱀2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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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황보승희 국민의당 의원이 자신의 직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대변인은 서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황보승희 의원을 둘러싼 의혹들이 국민의 입을 다물 수 없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보승희황보승희황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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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및 후원 의혹

박 대변인은 황보 의원이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스폰서'와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입법 로비에 가담했다는 추가 주장을 인용하며 황보승희 의원을 더욱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공천 뇌물 의혹에 이어 사실혼 관계인 스폰서에게 자금을 지원받고 입법 로비에 동참했다는 의혹은 듣는 것만으로도 귀를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이 '스폰서'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을 만나 입법 로비를 적극적으로 벌였다고 한다. 심지어 이 인물이 보좌관을 가장해 의원실 공금을 사용하고 국회 청사를 자주 드나들었다는 증언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뇌물수수 의혹의 당사자인 황보가 국회의원으로서 로비 통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비리의 온상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황보승희황보승희황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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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사퇴 촉구

이어 박 대변인은 “공익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사익을 추구했다면 황보승희 의원은 당장 의원직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껏 의혹을 뭉개오던 국민의힘도 사태가 커지니 뒤늦게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에 나서겠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집권여당으로서 자각이 있다면 당내 인사들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황보승희황보승희황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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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당 윤리에 대한 도전

이어서 박 의원은 “국민은 공천 뇌물 의혹이 쉼 없이 쏟아지는 구민의힘을 보며 과연 윤리의식을 갖고 있는지 묻고 있다”, “또 다시 어줍잖은 조사로 시간을 끌다 솜방망이 지예로 위기만 모면하려고 한다면 국민이 더 이상 참아주지 않을 것”고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특위를 통해 황보 의원에 대한 고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당은 황보승희 의원의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 또한 국민의힘 인사들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그에 따른 관련 당사자들의 반응은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직사회에서 투명성, 책임성, 윤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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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보승희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준 것으로 알려진 중도, 영도 구청장과 의원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정치적 혼란 속에 등장한 중구 영도 지역구 황보승희 의원은 현재 한 시민단체가 주장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지역구 구청장과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황보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 같은 의혹이 근거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황보승희-페이스북중도영도-기자회견

경찰 수사는 진행 중

현재 경찰은 중구 영도구 지역구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을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보 의원은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A씨로부터 현금과 신용카드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20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국민의힘 내부 감사위원회는 13일 황보 의원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혹에 대한 대응과 투명성 강조

황보 의원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지역 내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도의원, 시의원들은 공천 대가로 돈을 줬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의혹이 "2021년 이혼한 황보승희 의원의 전 남편의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양준모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부산시 중-영도구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들은 당의 엄격한 심사와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됐고, 유권자의 투표로 당선된 분들입니다. 불법 정치자금 제공이라는 터무니없는 비난과 의혹에 깊은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도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단호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황보 의원은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가 전 남편의 고발만으로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전 남편의 복수 행위라고 주장하며 의혹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황보승희 의혹 파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복잡한 시기일수록 진실과 투명성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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