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돈 봉투 의혹 관계자 명단 공개, 당사자는 부인

by 뱀2 2023. 8. 7.
반응형

더불어민주당의 특정 의원들이 전당대회 기간 동안 돈 봉투 스캔들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정치권을 뒤흔든 이 의혹은 몇몇 의원들이 비밀 회합에서 돈 봉투를 받았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당사자들의 주장과 반박을 살펴보며 사건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돈봉투-윤관석

혐의의 세부 사항

 

이번 스캔들의 핵심은 민주당 전당대회와 돈 봉투 살포 의혹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무소속 의원인 윤관석 의원이 이 스캔들에 연루된 핵심 인물이라고 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최대 19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전 의원으로부터 각각 300만 원이 든 봉투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됐다.

 

당시 송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에서 금품이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김영호, 민병덕, 박성준, 박영순, 백혜련, 이성만, 임종성, 전용기, 허종식, 황운하 의원 등 유력 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의혹

 

앞서 언급한 만남이 있은 지 하루 뒤, 윤 전 부사장이 9명의 국회의원을 각자의 사무실에서 추가로 만나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주로 호남 지역 출신이었고, 수도권과 충청 지역 의원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원들의 반박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몇몇 의원들은 자신의 연루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전용기 의원은 돈 봉투 파문에 연루된 국회의원 명단에 대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언론이 구체적인 증거 없이 검찰의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순은 돈 봉투를 받은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황운하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언론이 검찰과 결탁해 여론재판을 시도하는 것 같다고 언급. 지지 모임에 참석했다고 해서 금품 수수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백혜련은 당시 당 대표 후보였고, 특정 캠프에서 돈을 받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돈 봉투' 파문은 더불어민주당과 연루된 사람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정한 재판과 평판에 대한 개인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러한 주장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조사가 계속되고 진실이 밝혀짐에 따라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